『 영화속 음악 』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Music And Lyrics) --- 네번째

개인적인 로망으로서
피아노 반주로 사랑의 고백을 들려주는 것과
통기타로 사랑의 여운을 남겨주는 것과
가로수 길 옆, 카페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로 사랑의 이별을 알려 주는 것
It's never been easy for me
to find the words to go along with the melody
But this time there's actually something on my mind
so please forgive these few brave awkward lines
since I met you my whole life has changed
It's not just my furniture you've rearranged
I was living in the past but somehow you've brought me back
and I haven't felt like this since before Frankie said "Relax"
And Now I know based on my track record
I might not seem like the safest bet
All I'm asking you
is don't write me off just yet
For years I've been telling myself the same old story
that I'm happy to live off my so-called full of glories
But you've given me a reason to take another chance
now I need you despite the fact that you've killed all my plants
And Now I know I've already blown more chances
than anyone should ever get
All I'm asking you
is don't write me off just yet
Don't write me off just y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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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과 끝, 끝과 시작 그 엄청난 우연의 고리...
몇날 며칠 감기로 고생한 탓에 날짜 개념없이 지낸 터라
오늘와서 보니 9월의 마지막이더라... 아쉽기만 하지만 작년 2007년 8월 31일날 쓴 일기로 내 마음을 달랜다...
펼쳐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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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의 이해 』 길버트 그레이프 (What's Eating Gilbert Grape) --- 첫번째

길버트 그레이프...아.. 내용 중심으로 포스팅 할려 했더만 뭐 남들 다 하는것 같고
할려니까 막막하고 그래서 걍 그건 때쳐치우기로 했다 포기먹었다 그 대신에 내용 중심보단
주요 장면을 중심으로 이 장면이 가지는 의미, 내가 이장면을 바라보며 한 생각 등등...
장면 중심으로 내 생각을 포스팅 해 놓을려 한다
일단은 시작이니(앞에 포스팅 했다만) 시작 부분의 장면을 가지고 오는게 좋을 것 같다.
시작 부분 장면을 간단히 이야기 하자면 길버트와 어니가 늘 그렇듯 연례행사 처럼 찾아오는
캠핑카 행렬을 지켜 보는 것이다. 또한 거기서 의미심장한 어니의 대사와 그 캠핑카 무리중
한 캠핑카가 고장나 이야기를 이끌어갈 소재를 제시한다
어니와 길버트 대사 중...
Gilbert : God, Arnie. You're gettin' so big.
Pretty soon...
I ain't gonna be able to carry you no more.
Arnie : No.
You know, you're getting littler, Gilbert.
Gilbert : Yeah.
Arnie : You're getting littler.
You're shrinking.
Arnie : You're shrinking, Gilbert.
You're shrinking.
Shrinking, shrinking, shrinking!
내용은 뭐 다 해석 되실 꺼지만 혹시나 안되는 분을 위해 간단히 말하자면
길버트가 어니보고 "야 녀석 많이 컸는데?" 이러니까
어니가 "아니야! 형이 작아졌어 형이 줄어들었어" 뭐 이런 상황
보통 이런 말 자주한다 이야 너 많이 컸는데? 훗... 웃기고 있네 니가 작아졌어 ... 이런 것..
영화에서 보자면 어니는 18번째 생일파티를 기다리고 있다 그말은 어니가 사실 저능아로
18살을 넘기기 힘들었는데 이제 18살이 되었으니 참으로 축하할 일이라는 거다 그만큼
힘들었지만 많이 컸다는 거고 그만한 고생도 있었다는 거다 길버트도 어니도 그 주변의 가족들 모두도...
어니가 커서 축하할 일이지만 이제 껏 가족들은 어니를 위해 참 많은 것들을 감내해야만 했다
뭐랄까 종착역을 향해 달려왔다만 그것이 끝이 아님을 알았을 때,
성공했다는 행복과 또.. 더.. 해야한다는 부담감들이 생긴다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봤을 때 길버트와 어니의 대사는 의미심장하다
길버트는 커가는 어니가 고맙기도 하지만 부담스럽기도 함에 '어니가 무겁다'는 거고
어니는 그러한 형의 모습이 바보스런 순수한 눈빛으로 '작아져만 간다'고 고통이 커져간다고 하는 것 같다
내가 종착역이란 말을 꺼냈는데, 좀 더 이야기 하자면 한계점 같은 것이다.
어니도 어쩌면 한계인 18살에 왔고
길버트도 18살(어니가 18살)이라 생각했던 모든 고통의 끝에 도착해가며 한계를 느끼고
그들이 사는 마을인 엔도라도 푸드랜드라는 새로운 신식문화에 한계를 느끼고
그들의 가족도 그들의 친구도 또한 길버트의 불륜녀도 길버트의 사랑도 일단은 모두 한계에 부닥친다
그 한계는 우리가 그렇다고 생각해서 정해놓은 것일 뿐
이 영화의 모두들이 그 한계를 넘어선다. 변화라는 도구를 통해 말이다.
이러한 면에서 볼 때 길버트와 어니의 대화...
영화의 시작에 앞서 그들의 상황을 암시하는 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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